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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Hwang's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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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터 황의 무술 칼럼 #5
작성자 마스터황 옛법택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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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70

 

무술 종목의 선택은 개인적인 성향과 수련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결정을 해야겠죠.

그렇게 고민한 끝에 어떤 무술을 선택했다면 이제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좋은 지도자를 만난다는 것은 나의 무술 적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것이며

때로는 내 인생을 변화시켜 주는 길잡이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지도가 과연 좋은 지도자일까요?

첫 번째는 전문성이겠죠.

해당 무술에서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가졌는가?’는 제일의 조건입니다.

이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 외에 여러 가지 중요한 덕목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은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무술을 지도하는 지도자는 항상 현재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상태에서 본인의 수련을 멈추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내고,

성실하게 연구하고 실천해나가는 지도자.

그런 지도자여야 비로소 좋은 지도자의 여건을 갖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결국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무술도 다를 수 없죠. 무술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행위입니다.

무술보다도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죠.

사람이 하는 일에는 특별할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특별함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 공들여 노력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성실함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련을 거듭한 자의 것입니다.

그런 꾸준함을 갖춘 지도자는 분명 좋은 지도자 일 것이고,

수련생들은 그런 지도자를 보면서 닮아 갈 것입니다.

 

무술은 단순히 기술을 전달해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무술이라는 매개체로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지도자를 만나고 또 좋은 동료들과 함께 수련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사이

성실한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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