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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Hwang's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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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터 황의 무술 칼럼 #21
작성자 마스터황 옛법택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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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7

 

자기가 바라는 일을 남에게도 행하라.

자기가 바라지 않는 일은 남에게도 행하지 마라.

 

무엇이 더 합리적인 명제일까요?

이 두 가지는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전자는 자신이 경험했던 일이 좋은 것이고, 좋은 방식이니 남들도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좋은 것을 나누려는 좋은 의도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연 자신이 좋았다고 해서 남들도 좋다고 여기느냐입니다.

 

후자는 자신이 싫어하고 바라지 않는 일은 남에게도 바라지 않고,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뜻 보면 전자보다 소극적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나의 주관적인 판단을 다른 사람에게 종용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술을 수련하는 우리도 전자의 시각으로 다른 무술을 평가하거나 종용하지 않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무술만이 최고라는 생각에 빠져서 다른 무술들을 비하하거나 비판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남도 좋지는 않다는 것을 아는 것.

오히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들에게도 행하지 않고 바라지 않는 것.

이것이 매우 평범하지만 합리적인 일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저의 잡설을

동양의 위대한 스승인 공자(孔子)와 제자인 자공(子貢) 사이에 있었던 대화로 마무리 합니다.

 

자공(子貢)이 물었다. “평생 동안 실천할 만한 한 마디 말이 있습니까?”

공자(孔子)가 말했다. “바로 서()! 자기가 바라지 않는 일은 남에게 행하지 말아야 한다.”

 

-[논어(論語) - 위령공 (衛靈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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