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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Hwang's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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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터 황의 무술 칼럼 #12
작성자 마스터황 옛법택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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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9

 

실전적인 무술이라는 것은 따로 있을까요?

 

꽤 오래전 일입니다.

한 학생이 옛법택견을 배우고 싶다며 멀리서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옛법택견을 배우고 싶냐며 물었더니, 본인은 어릴 때부터 많은 무술을 배웠지만, 실전적인 부분을 찾지 못해서 옛법택견을 배우러 왔다고 했었습니다.

저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만약 그 무술들에서 실전적인 부분을 찾지 못했다면, 옛법택견에서도 실전적인 부분을 찾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그 학생은 제가 올려놓은 동영상을 보고 옛법택견에 대한 환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그 학생의 경우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SNS를 보면 정말 엄청나 보이는 무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영상들을 통해서 그 무술에 대한 관심을 갖기도 하고 배우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부푼 기대를 안고 가보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특별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영상들은 대부분 홍보영상으로 어떤 한가지의 특징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 것이 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두 손, 두 발인 이상 격투의 기법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무술이 어떤 경기 규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수련하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 근본적으로 사람을 때리고, 피하고, 조르고, 던지고, 꺾고 하는 방법은 대동소이합니다.

 

어떤 무술이 절대적으로 세고, 어떤 무술은 약하고 그런 논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경기(대련)를 하는 무술이 좀 더 실전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수련하는 무술 안에서 실전적인 요소를 찾지 못했다면, 다른 무술에서도 찾기 힘들 것 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실전적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본인이 찾는 것이고, 본인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르쳐 주어도 배우는 사람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게 됩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무술을 대할 때 환상적인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무술을 하든, 기본을 충실히 수련하는 것이죠.

체력을 향상시키고,

몸을 만들고,

기본기를 다지고,

그 위에 여러 테크닉을 얹고,

대련을 통해서 꾸준히 증명해 나가면

분명 본인만의 실전에 임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전적인 무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무술을 수련하는 자의 마음가짐이 곧 실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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